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가산금리 뜻(ft.기준금리)

경제금융용어 96가지 마스터하기 첫 번째 용어입니다.
오늘 설명 할 용어는 가산금리입니다. 금리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해서 우리나라도 금리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부동산에 영끌해서 투자한 2,30대들이 힘들다는 내용이 매일 같이 보도 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금리를 많이 주는 은행에 적금을 가입하려고 아침부터 줄서있다는 내용까지요.

가산 금리라고 하면 금융 기관에서 대출, 채권 따위의 금리를 결정할 때 기준 금리에 덧붙이는 금리입니다.
그렇다면 기준금리를 먼저 알고 있어야 겠죠?
기준금리는 말 그대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한국(중앙)은행이 다른 금융기관과 금융거래를 할 때 기준점이 되는 정책금리입니다.
한국 은행은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절합니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줄고 경기가 침체되니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 정책을 했고 지금은 반대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기준 금리는 1년에 8번 조정합니다.
기준 금리를 인상할 때 내오는 용어가 베이스텝,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울트라스텝입니다.
https://kne0817.tistory.com/14

소비자물자지수(CPI), 근원물가지수, 베이비스텝,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울트라스텝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기준금리가 이해 되시나요?
가산 금리는 앞에서 설명한대 기준금리에 신용도, 기간 등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이며 스프레드(spread)라고도 합니다.
제가 주택담보대출 받은 국민은행 문자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은 계좌번호와 이자납입예정일, 예정금리, 납입예정 금액이 나와있습니다.
밑에 내용을 보면 '실제 납입일에 적용되는 금리와 납입금액은 기준 금리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고객의 신용도가 좋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안좋으면 가산금리가 올라간다는 겁니다.
오늘은 가산금리에 대해서 설명했고 다음에는 경기동향지수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