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자지수(CPI), 근원물가지수, 베이비스텝,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울트라스텝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30064

잡히지않는 美 물가…9월도 8.2% 뛰었다

 

요즘 뉴스에서 매일 같이 나오는 용어 중에 하나가 소비자물가지수 CPI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입니다.

즉,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미국 물가가 8%씩 상승하고 있는데 전월 대비 상승이 아니라 전년 동월 대비 상승을 말하는 겁니다.

 

비슷한 용어로 근원물가지수가 있습니다.

근원물가지수는 물가 변동이 심한 품목을 제외하고 산출한 물가지수를 말합니다.

물가 변동이 심한 품목이라고 하면 계절적으로 영향을 받는 농산물과 외부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석유류 등입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주거비 때문이라고 하네요.  주거비는 CPI의 30%, 근원 CPI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CPI에서 비중이 큽니다. 

 

CPI가 시장 예상치 보다 높게 나오면 주가는 하락하고 반대로 낮게 나오면 주가는 반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된 항목의 분석을 통해 주가의 흐름을 예상할 수는 있지만 그건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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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준금리 인상할 때 나오는 용어는 베이비스텝,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빅스텝이 있다.

 

베이비 스텝 :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단위로 인상하는 것.

빅스텝 :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  단위로 인상하는 것.

자이언트스텝  :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단위로 인상하는 것.

울트라스텝 :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00% 포인트 단위로 인상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