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주식과 채권

곧부자_희희낙낙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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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033324?date=20221021

 

시장왜곡 방치하더니…채권시장 혼란 넘어 패닉

정부 컨트롤타워 역할 실패 1조6000억 뒷북 긴급투입 한전·지자체까지 각자도생 회사채 금리 5%대 훌쩍 ◆ 채권시장 대혼란 ◆ 채권시장이 정부의 방관 속에 발생한 '시장 실패'로 인해 급속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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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번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채권입니다.

채권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차용 증서입니다.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이며, 그에 따른 채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입니다.

그렇다면 주식과 채권은 어떻게 다를까?

회사를 설립하려면 돈이 많다면 혼자서도 설립할 수 있고 주인은 당연히 개인입니다.

자신이 투자한 만큼 회사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갖게 되고, 회사는 그 권리에 대한 증거로 '주식'을 발행해 나눠주게 됩니다. 즉, 주식은 그 회사의 주인이라는 증명서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당연히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그 회사에 대한 권한과 영향력이 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한문으로 빚채, 문서 권이에요.

말 그대로 빚 문서입니다. 특정 일자까지 몇 %의 이자를 지불하며  만기일에 원금을 돌려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은 아무나 발행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발행자격을 갖춘 기관을 법으로 정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정부, 공공기관, 은행, 주식회사 등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해요. 발행기관에 따라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으로 불리죠.

 

수익에 따라 배당정책이 달라지는 주식과 달리, 채권은 수익 발생여부와 관계없이 매 기간마다 약속된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채권은 주식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어 변동성이 큰 불안정한 시기일수록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은 자금이 필요한 곳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와 원금을 받는다는 점에서 '대출'과 비슷해 보이지만,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출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주식 투자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 주주가 되는 것이라면, 채권 투자는 기업에 대출을 해주고 채권자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주는 자기자본인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경영에 참여할 수 있고, 채권은 '돈을 돌려받을 권리'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경영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또 주식은 만기가 없는 영구증권이지만, 채권은 만기가 존재하는 기한부증권이라는 점도 큰 차가 있습니다.

 

푸르덴셜생명 금융생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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