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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044979?date=20221115
최근의 기사들만 봐도 ETF에 돈이 몰리고 있다는 기사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펀드보다 ETF에 투하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다면 ETF란 무엇이고 펀드와는 무슨 차이점이 있는 걸까요?
먼저 ETF란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입니다.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ETF의 F는 펀드입니다.
그렇다면 펀드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서 펀드는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해 돈을 모아서 그 자금으로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전문가에게 대신 투자를 의뢰하는 간접투자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 기관에서 모집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 전문가인 펀드 매니저들이 그 돈을 여러 곳에 투자하지요. 펀드 매니저는 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연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주식 투자를 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게 돈을 관리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거예요. 펀드 매니저가 성공적으로 투자하여 이익이 생기면 투자했던 사람들은 그 이익을 나누어 가져요. 이것을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ETF도 펀드의 한 종류라고 볼 수도 있고 펀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ETF는 주식과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모두 갖춘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TF의 장점
- 개인은 기관에 비해 정보력도 부족하고 이슈가 생겼을 때 바로 대응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ETF는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10개 종목 이상을 분산해서 투자하기 때문에 1주를 보유해도 10개 이상의 기업의 주식을 분산해서 살 수 있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펀드에 비해 운용 수수료가 낮습니다. ETF는 1% 미만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펀드 같은 경우 1-3% 정도 됩니다.
- 앞에서 언급한 대로 주식과 펀드와 장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고 펀드처럼 분산 투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TF의 개념과 펀드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ETF의 종류에 대해서는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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