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경상수지란(적자, 흑자일때)

곧부자_희희낙낙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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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96가지 마스터하기 세 번째 용어입니다.
오늘 설명할 용어는 경상수지입니다. 첫번째 용어인 가산금리와 두 번째 용어인 경기동향지수에서는 단어에서 뜻을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었는데 경상수지는 살짝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 경상 수지란 국제 거래에서 이루어지는 경상 거래의 의한 수지(재화나 서비스를 외국과 사고파는 거래).
기업의 경우 통상의 영업 활동에서 계속적으로 생기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말합니다.
쉽게 풀이하면 외국과 거래를 하면서 벌어들이는 돈과 외국에 지불하는 돈의 차이를 숫자로 나타낸 겁니다.
개인으로 설명하면 월급과 지출의 차이를 숫자로 나타낸 거고 수입이 많으면 흑자이고 지출이 많으면 적자입니다.

경상수지는 4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 상품수지
  • 서비스수지
  • 본원소득수지
  • 이전소득수지

상품수지는 자동찬, 반도체와 같은 상품의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이입니다.
서비스수지는 운수, 관광, 통신, 교육 등 서비스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이입니다.
본원소득수지는 노동이나 금융으로 벌어들인 금액과 지출한 금액의 차이입니다.
이전소득수지는 아무 대가 없는 구호물자나 기부금, 내국인이 해외 가족에게 보내 돈 등 등 국제 간에 이전된 수지를 말합니다.
추가적으로 무역수지가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경상수지에 포함 된다고 볼 수 있으며 상품을 수출하고 수입한 상품만을 계산합니다.

경상수지가 적자면 대외 신용도가 악화되어 원화 가치의 하락 압력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대외결제수단이 고갈됨을 의미하며 경제가 어려워지고 1997년처럼 IMF가 올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경상수지가 흑자면 국내 통화량이 증가시켜서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상대교역국은 적자이기 때문에 무역 마찰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경상수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다음에는 고용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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